글쓴이 : 운영자
대부분의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 통증 등에 체외충격파치료가 효과 높아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만성적으로 운동 부족 상태에 있다. 또 서구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로 인해 척추나 경추에 문제가 생기고, 근골격계 통증이 발생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기도 한다. 현대인들이 겪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으로는 오십견,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근막통증증후군, 스포츠 손상 등 다양하다.
근골격계 질환은 대부분 저절로 낫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이 근골격계 통증이 발생했을 때 진통제나 파스로 치료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근골격계 질환은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면 대개 비수술요법으로 호전이 가능하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비수술적치료법으로는 체외충격파치료가 대표적이다. 체외충격파치료는 급성 및 만성 통증에 많이 쓰이며 신체의 각종 병변부위에 고에너지 충격파를 전달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시술하는 경우에도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외충격파는 통증부위에 2000타 정도의 고에너지 충격파를 통해 병변 부위의 신생혈관 생성 유도, 혈류 공급을 증가해 조직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는 재생반응에 의해 콜라겐 합성을 증가해 인대와 힘줄을 강화시킨다.
체외충격파의 장점은 회복 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따라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 치료에 걸리는 시간도 짧을 뿐만 아니라 자연적 치유 과정을 빠르게 촉진시키고, 절개가 없어 흉터가 남지 않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또한 체외충격파는 대부분의 통증 부위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체외충격파는 오십견 및 석회화건염 등 어깨 질환이나 테니스나 골프 엘보 등에 의한 팔꿈치 통증, 족저근막염, 무릎통증, 아킬레스건염 등 대부분의 근골격계 질환에 비침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출혈성 경향이 있는 환자나 임산부의 경우 체외충격파 치료를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할 필요가 있다.
324235_232691_2410.jpg : 168.31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