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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작성일 : 2019-04-02 / 조회 : 1,597

[포스트] 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 등의 팔꿈치 질환은 수술하면 안된다는 선입관에서 벗어나야…

 글쓴이 : 운영자


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 등의 팔꿈치 질환은 수술하면 안된다는

선입관에서 벗어나야

 

손가락을 펴거나 손목을 위로 들어 올릴  팔꿈치 내외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엘보를 의심해   있다. 엘보는 팔꿈치 안쪽과 바깥쪽부분에 붙은 힘줄과 관련된 통증을 일컫는다. 팔꿈치 안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내측상과염은 골프엘보, 바깥쪽에 통증이 나타나는 외측상과염은 테니스엘보라고 불린다. ‘골프 엘보, 테니스 엘보라는 이름에서도 짐작할  있듯 골프와 테니스를 즐기다가 발생할  있는 질환으로 생각할  있는데  원인은 손목과 주관절의 과도한 사용이다, 손목과 주관절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나 스포츠 활동이 많은 사람, 주부, 요리사등 칼질, 설거지  손목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팔꿈치의 반복적 외상이나 무리한 사용도 원인이   있다.


일단 엘보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팔꿈치 바깥쪽 또는 안쪽부터 서서히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잡거나   통증이 심해지고  심해지면 팔꿈치를 사용하는 모든 행동에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야간에 통증으로 수면장애가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세수나 식사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  정도로 통증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니스엘보가 골프엘보보다  흔하게 발병하지만, 대다수 발병이 서서히 진행하여 발병시점을 정확히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종종 급성으로 발병하여 상대적으로 정확한 손상 원인을   있는 경우도 있다.


통상적인 골프, 테니스엘보의 치료 원칙은 통증의 조절과 염증 완화, 연부 조직 자연 치유 촉진, 근력 회복, 활동의 복귀로 정리   있다. 많은 경우 운동이나 생활습관교정, 스트레칭  과도한 근육의 사용을 줄이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충분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며, 힘줄에 반복적으로 부하가 가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통증조절에는 다양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사용할  있으며, 대게는 체외충격파치료로 호전되며 증식치료나 재생치료등과 같은 보존적 치료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는 단기적 효과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다른 치료방법에 비해 오히려 힘줄의 손상을 악화시킬  있으며, 발병원인의 근본적 발견과 대증적인 치료만으로는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부위의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있다. 수술의 경우 관절내시경으로 병적인 조직학적 변화가 있는 부위를 절제하고, 개방적으로 봉합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박종민 원장은 ‘속설에는 팔꿈치는 수술하면  되고  나빠진다는 오해가 존재해서 보존적 치료만 하거나 방치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질환을 악화시켜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말한다.


수술과 비수술 여부는 병의 경과, X-ray MRI등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결정하게 되는데 실제로 위와 같은 속설로 인해 보존적 치료만을 고집하다가 증상이 악화되어 끝내 수술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이 존재 한다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출처 : 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등의 팔꿈치 질환은 수술하면 안된다는 선입관에서 벗어나야…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